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크 애런 (문단 편집) == 기타 == * 5살 [[터울]] 동생 토미 애런(Tommie Aaron)도 야구선수 출신으로, 형과 함께 브레이브스에서 뛰었지만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이후 1984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 1969년 시즌에 [[리글리 필드]] 원정에서 521호 홈런을 날렸는데,[* [[테드 윌리엄스]]의 통산 홈런수와 동률] 기념비적인 공을 잡은 [[컵스]]팬이 경기 후 구단 버스로 퇴근하는 그에게 건내주려고 했으나 단칼에 거절하고 지나갔다.[* 그날 경기 중에 맥주를 뿌린 외야 관중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이에 격노한 팬은 평생 애런에게 앙심을 품었다고 하는데, 다음 해에 또다시 리글리 필드에서 애런의 홈런을 잡자 경기장 안으로 던져버렸다. 그리고 이것이 MLB 경기에서 홈팀 관중이 원정팀의 홈런을 다시 경기장으로 던져버리는 전통의 시초다.[[https://www.nytimes.com/2016/10/10/sports/baseball/chicago-cubs-fans-throw-back-home-run-balls.html|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x7g2dIteLXw&ab_channel=BaseballDoesn%27tExist|출처2]] *1974년 6월 8일 애틀랜타에서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친 715호 홈런을 잡으러 좌펜스를 뛰어올라간 다저스 좌익수가 1986년 10월 25일 뉴욕 셰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6차전 10회말 5:5에서 뉴욕 메츠 [[무키 윌슨]]의 1루수 땅볼을 놓쳐 게임에 진 보스턴 1루수가 [[빌 버크너]]다. * 유명 힙합 가수 [[MC 해머]]와 외모가 비슷한데, MC 해머의 예명부터가 행크 애런의 별명에서 나왔다. * 논문 [[다작]]으로 유명한 [[헝가리]] 출신 수학자 [[에르되시 팔]]과 같은 기념구에 사인을 한 적이 있어 많은 직업 수학자들도 갖지 못한 에르되시 번호 1을 갖고 있다고 반 농담처럼 이야기되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에르되시 팔 항목 참고. * [[ESPN]]의 기자인 데이비드 숀필드는 MLB 사상 최고타자 순위에서 행크 애런을 [[베이브 루스]]보다 앞에 두기도.[[https://www.espn.com/mlb/story/_/page/mlbrank100_schoenfieldtop10/mlbrank-schonefield-my-all-top-10|#]][[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ki912&logNo=220767180168|#]] * [[미첼 리포트]] 이후로 미국에서는 본즈 대신 행크 애런을 사상 최고의 홈런왕으로 둬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며, 실제로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도 성적만 보면 첫 턴 만장일치가 나오는게 오히려 정상으로 보일 정도인 본즈는 9수째까지도 명전은 어림도 없는 상황이다. 사실 행크 애런도 암페타민 복용을 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암페타민이 금지 약물인 건 철저히 현재의 일이다. * [[행크 콩거]]는 할아버지가 그에게 행크 애런같은 명 타자가 되라는 뜻에서 행크라는 등록명을 제안하여 쓰게 됐다고 한다. * 1957년 밀워키에 입단하면서 당시 밀워키에서 인종차별 철폐 운동을 하던 신부 Michael Sablica와 친분을 쌓게 되고 1959년 가톨릭으로 개종하게 된다. 1991년 인터뷰에서 밝힌 사연으로 신부 Michael Sablica가 인격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되었고, 흑인 차별 반대 운동에도 도움을 준 은인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복자 풀턴 신의 '예수의 일생' 소책자를 글러브와 항상 같이 들고 다닐 정도로 독실한 신자로 살았다.[[https://thetablet.org/catholic-convert-hank-aaron-leaves-lasting-legacy/|#]][[https://thedeaconsbench.com/hank-aarons-catholicism/|#]] * 역시나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1960년대 이후 유행했던 [[암페타민]] 의혹에서 그 역시 자유롭지 않다. 암페타민 사탕인 '''그리니스'''를 한 움큼씩 복용했다고. [[https://www.espn.com/mlb/story/_/id/8769398/a-writer-gives-hall-fame-vote|#]] 사실 암페타민 자체는 1950년대부터 스포츠계에서 알려진 약물이기도 하며, 이는 1990~2010년대의 약쟁이들을 비난하는 원로 선수들의 아픈 점이기도 하다. 그 유명한 [[미키 맨틀]] 역시도 그리니스를 복용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 최근 들어 원로 선수들에 대한 비판 역시 거세지는 추세인데, 이유는 '''자신들은 그리니스 먹어가며 각성 상태로 야구한 주제에 타 PED 복용자들을 깨끗한 척 깔 자격이 있나''' 라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